지금 생각하는 종결 규칙은 각 인물의 이야기별로 이야기의 '실가닥'을 만들어서 진행하다가 그 실가닥에 매듭을 짓고, 모든 실가닥을 마무리하면 종결하는 형식입니다.
이걸 알기 쉽도록 표로 표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르미체 | 아마릴리스 | 엘리아스 | 요제프 | |
바람을 선물하다 | 브리사를 처음으로 타보았다 | 브리사를 선물로 주었다 | ||
화염 | 엘리아스에게 구출받았다 | 마법을 사용해 연인을 구함 | ||
목격 | 엘리아스가 마법사였다니! | 마법사인 것을 발각당함 | ||
약속 | 알타미라로 돌아왔다 | 애인의 안전을 위해 떠남 | ||
셀레스띠나 | 선택의 여지 없는 맞선 제의 | |||
용서해주게, 친구여 | 친구를 위해 구혼장 대필 | 결혼상대를 찾아 기웃기웃 | ||
편지 | 연인의 목숨과 바꾼 청혼이.. | |||
거래 | 연인의 목숨 대신 혼인 승낙 | 풀어주는 조건으로 약혼 |
이 표에서 각 인물의 이야기는 세로축으로 따라갈 수 있고, 그 이야기에 종결을 내려면 해당 인물 칸을 파랗게 변경한 후 (칸 왼쪽의 |를 ^로 바꾸면) 자신이 생각하는 결말을 내면 됩니다. 이 글이 반박당하면 성공적인 반박자는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낼 수도 있고, 결말을 내는 것을 저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칸을 채우면 이야기는 끝납니다. 플레이 요소·면모 규칙하고 이원화되는 점이 좀 마음에 안 드는 면도 있고, 표 형식의 한계도 있어서 아직 이것저것 생각중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각 장마다 일정량의 면모점수를 채워야 한 장을 종결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요? 관련해서 생각해 본 규칙은… — 승한
예시 :
총 면모 점수 | 종결글 여부 | |
소나타 알레그로 | 10 | Y |
안단테 | ||
미뉴엣과 트리오 | 5 | |
소나타 론도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