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서연에게 진심어린 키스를 받는다.
특성치: 이능력자이다, 네트워크 요원, 낙관적이다, 대담하다, 신분을 숨기고 있다, 편안하다
(이능력의 경우 물을 다루는 능력이며 알버트와는 달리 진짜 마법같은 느낌의 이능력이다)
기회: 목숨이 위험하다
장애: 정부에서 이능력자의 존재를 알아채고 소거하려고 한다
갈등: 이전에 적으로 만났었다
프리랜스 용병이지만 인맥이 넓다
비관적이지만 사람을 잘 믿는다
평범한 인간이지만 건카타의 달인이다
이중 신분이지만 들킬 날이 멀지 않았다
사람: 잘 아는 형사들
장소: 이능력자가 많이 모이는 클럽 '더 트위스트'
물건: 빨간 페라리
지나칠 정도로 위험을 즐긴다
자신의 힘에 의심을 품었다
크게 걸고 크게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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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너무 잘 알아서 오빠동생 같은 사이다
네트워크 협력자이지만 신뢰받지 못한다
매사에 부담이 없지만 의심이 많다
엔탈피 능력자이지만 급격하게 피로해진다
평범한 신분이지만 사회적 지위는 높은 편이다
사람: 협회가 모르는 이 시대 마지막 연금술사
물건: 은빛 지포 라이터 (엔탈피 능력 사용하는 도구)
장소: 비밀 지하 실험실
다리를 절어서 자신감이 저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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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 백인 쪽 피가 짙은 듯한 느낌으로 키는 그 쪽 사람들에 비하면 비교적 단신(176cm 정도?)이나 그럭저럭 수려한 편이다. 거의 언제나 백색 옷을 입고 다닌다.
특기 : 화학 관련 지식과 체스. 화학의 경우에는 능력 기반 자체가 화학 지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대학 전공도 유기화학 쪽). 또한 한국에 몇 없는 공인 체스 그랜드마스터로 협회 관련 일이 생길 때마다 체스 관련 핑계를 댄다. 덕분에 간간히 체스 관련 기사에 이름을 빌려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어와 한국어는 둘 다 모국어 수준으로 할 수 있다.
취미 : 상당한 골초로 담배와 관련된 것이라면 뭐건 수집하고 다닌다. 이 덕분에 흡연자 커뮤니티에서 이름이 높다.
성격 : 매사에 심각하지 않다. 하지만 쓸데없는 잔걱정이 많아 언제나 한번 쯤 다시 생각하지만 원래 결정했던 대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 (본인 왈 : 귀찮아…)
서연과의 관계 : 일단은 대학 선후배 관계라지만 정작 서연은 대학원생이다… 실제로는 현우가 협회에 가입하기 전부터 모종의 사고 때문에 알고 지냈던 사이이며, 이후 협회가 본격적으로 조성된 이후 서연이 협회 측으로 현우를 끌어오게 되었다. (덕분에 현우는 원래 살던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해야만 했다) 이후 협회에서는 거의 항상 한 조로 행동했으며, 그 때 오빠 동생 관계가 되었다(ㅠㅠ). 실제로도 주위에서 친척 관계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진지한데 상대가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케이스.
네트워크와의 관계 : 서연이 끌어온 탓에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으나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성격 때문에 실망을 한 회원이 많다. 게다가 본인은 그저 악의없이 행동하고 있으나 협회 명령도 무시하고 진짜 체스 대회에 출전해 일을 망칠뻔한 일 등등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협회를 붕괴시키려고 보낸 스파이가 아닌가 의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능력을 실험해본다고 시비를 걸었던 회원들은 능력의 차원이 다를 뿐만 아니라 운용하는 방식조차도 상대가 안 된다는 걸 깨닫게 된 후 그를 슬슬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찌 됐건 협회 내에서 현우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서연 외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
마지막 연금술사와의 관계, 그리고 연금술사에 대해 : 약 50대의 노인처럼 보이는 사람으로 실제 나이는 그 누구도 모른다. 현우가 노숙자와 같이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여 밥을 사준 후 친구가 되었다. 비밀 지하 실험실은 사실 연금술사의 것으로 현우와 연금술사 외에는 그 누구도 어디 있는지 모른다. 연금술사는 말 그대로 진짜 연금술사로 생명의 돌 비슷한 걸 만들 수 있으며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연금술이 밖으로 노출되는 걸 극히 꺼려하며, 이 기술 때문에 자신이 불행해졌다 생각하여 연금술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사실 현우가 가지고 다니는 라이터도 이 사람이 만들어 준 것으로 작게는 진짜 라이터만큼, 크게는 사람 머리만한 불을 내뿜을 수 있으며 연료는 필요 없는 물건이다. 또한 주인을 찾아다니는 기능 비슷한 게 있어 어디에 떨어뜨려 놔도 하루 안에 다시 현우의 손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현우는 연금술사가 마음을 여는 유일한 친구다.
능력 해설 : 엔탈피와 관련된 능력으로 자신은 '자유자재 비물질성 촉매'라고 한다. 말하자면 화학적이라 규정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반응에 대해 활성화 에너지의 크기를 조종할 수 있다. 예로는 상온에서 종이에 불을 붙일 수도 있으며, 화약 폭발의 활성화 에너지를 높여 총을 불발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생명체의 의지, 특히 생명에 직접 관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능력을 쓸 수 없으며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 활성화 에너지를 높여 실질적인 호흡 활동을 막아 질식시키거나 하는 건 불가능), 그나마도 겉에서 보기에 조금 대단한 일을 해냈다 싶으면 능력의 반동 때문에 픽 쓰러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대강 건물 하나의 화재를 막는 젇도면 일주일 간 앓아 누워야 하는 것 같다). 때문에 본인은 화려하게 보이나 실제로는 별 것 아닌 트릭들을 이용하여 적을 혼란에 빠지게 만든 뒤, 결정적인 순간에만 능력을 사용한다. 주로 알콜:물 비율 50대 50의 용액에 담근 손수건 같은 걸 태워 능력처럼 가장한다거나, 발화하기 쉬운 물질(담뱃갑을 애용한다)에 최소한의 능력을 사용하여 손에 불을 든 것 같이 보이게 하는 등 겉으로는 화염을 사용하는 능력자처럼 행동한다. 연금술사는 현우의 이 능력에 끌려 친구가 되었다.
에리카는 서연, 현우와 싸운 적이 있다 (결과는 무승부)
정부의 진짜 목적은? ('더욱 윗선'에서 내려온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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