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모르트

일기글

프로필

43세의 역사학자이자 네크로맨서. 주로 유령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역사탐구를 실시한다.

'돌파 사건(The Breakthrough, 타나리와 바테주들이 레이디의 경계를 뚫고 시길에 침입했던 사상 초유의 대재난을 일컫는 말 중 하나)' 이후 도시민들의 애국심 강화와 내부 분열 방지룰 위해 거버너에서 창설한 '도시 홍보부'에 초빙되었다.

도시 홍보부에서 계획한 이번 역사탐구의 목적은 돌파 사건 당시 힘을 합쳐 타나리/바테주들과 싸웠다고 알려진 기스양키 라이잔, 기스져라이 마라켄의 생애와 최후를 재조명함으로써 '원한관계마저 뛰어넘은 시길에 대한 애국심'이라는 메시지를 전파, 시길 시민들의 자긍심을 강화시키는 데에 있다.

알 모르트는 현재 스켈레톤 비서 '티본'과 고용주인 도시 홍보부장 'E. 버네이'와 주요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