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쿠 오자클란

“이 정도로 포기할 거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

원래는 사무엘 뭐시기였던가..

페이트 점수와 부상

페이트 점수

  • 10

건강과 평정

건강 □ □ □ □ □ □
평정 □ □ □ □ □ □ □

부상

  • 경상:
  • 부상:
  • 중상:

면모

  • 푸른 늑대 아세나
  • 걸음마하기 전부터 말을 탔다
  • 골목대장 기질이 다분하다
  • 가만히 못있고 따지는 성격
  • 미안해요 어머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 샤이프의 뒷골목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 선이 가는 소년 느낌이 나는 외모
  • 성별을 들키지 않도록 늘 전전긍긍한다
  • 내가 뭐 술탄이 예뻐서 이러는 줄 알아?
  • 무섭지 않아. 사람이 죽기밖에 더 하냐고!

기능

엄청난 운동신경
대단한 의지력 지각력
좋은 주먹질 기만 위협
괜찮은 생존 지도력 무기(근) 지구력
평범한 공감 수사 신비학 연락 손놀림

언어: 투란어 (모국어)

스턴트

기마술

(Equestrian)

기마 대신 운동신경을 굴릴 수 있다.

도발

(Infuriate)

상대를 일부러 도발하는 위협 판정에 +2를 받으며, 도발 때문에 상대가 행동하면 첫 라운드에는 어떤 기능이든 위협을 보조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험 감지

(Danger Sense)

매복의 대상이 되었을 때는 매복이 성공했든 실패했든 바로 전력방어로 방어에 +2를 받을 수 있다. (상대가 매복에 성공했다면 별거아님+2로 괜찮음)

이미 느꼈다

(Saw It Coming)

선제조건: 위험 감지

매복 때문에 방어가 별거아님으로 낮아지는 일이 없다.

교묘한 변장

(Clever Disguise)

일반적으로 변장은 수사 기능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들통난다. 그러나 이 스턴트가 있는 인물은 물리적으로 변장을 제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자세히 관찰해도 기만으로 벌점 없이 저항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도구만 있으면 단 몇 분만에 이러한 수준의 변장을 할 수 있다.

배경

먼 동쪽 고원지대 출신으로, 본명은 어머니가 꾸었던 푸른 암늑대 태몽을 딴 아세나이다. 형식적으로 아샤르교도이기는 하지만 그녀 고향은 워낙 외딴 곳이라 토착 신앙에 비해 아샤르교의 영향은 덜한 편이다. 그녀의 부족은 제4 황자가 새 술탄에게 반기를 들었을 때 그의 편에서 싸웠고, 상당수가 진압 과정에서 죽거나 노예로 팔려갔다. 아세나 자신은 어머니가 시선을 끌어준 사이 말을 타고 탈출한 후 남장을 하고 가족을 쭉 찾아다녔지만, 혼자 힘으로는 살아남는 것도 벅찼다. 일단은 샤이프에까지 그들의 소식을 쫓아왔지만 정보는 거기서 끊겼고, 그녀는 헬라인 필리포스를 통해 정보를 알아내려고 했다. 그가 정보의 대가로 요구한 귀족가 잠입 일이 잘못되어 다같이 체포되었다가 천만다행으로 사형수를 병사로 모집하는 곳에 뽑힐 수 있었다. 결국 그 괴팍한 이교도가 충성을 바치는 술탄의 병사가 되어버린 셈이지만, 술탄이 별로 탐탁치는 않아도 반란이란 원래 그런 것이니 특별한 원한은 없다. 그녀의 지금 관심사는 공을 세우고 돈을 벌어 가족을 찾아오는 것이다. 여자인 걸 들켜버리지나 않을까 늘 두려우면서도, 다른 길은 보이지도 않기에 하루하루 이를 악물고…

댓글

로키, %2009/%12/%01 %07:%Dec:

이제 보니까 이 아가씨는 하쉬르 최종병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