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미완의 발상들이 쉬어가는 곳

진행에 대한 제안

  • 아라가 왜 미쳤는지 밝혀져서 다른 PC들의 반응을 보면 재밌을 것 같군요. 특히 랜디의 반응이 어떨지 개인적으로 흥미롭습니다.
    • 아라의 미침엔 여러 요인이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상의 충격이랄까.. 다크엘프 전사이자 가장으로 살아오면서 딱히 의식하지 않았던 외모나 성별이, 침탈자들에 의해 상품화되었던 경험도 포함되는 듯 합니다. 이 상품화와 거의 유사한 경험을 해야 할 경우가 등장하거나, 다른 pc들이 당하는 걸 목격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아라 트라우마 온.
      • 그러게요.. 예를 들어 피치못하게 노예인 척하고 잠입을 한다? (항마법 필드가 걸린 건물이라거나) 뭐 그런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 아라의 옛 주인은 데리고 있던 노예들 중 손님들 앞에 내보여도 흠잡히지 않을 존재를 골라 엠파이어 스타일.. 그러니까 얇고 비치는 소재를 사용해서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게 한 슈미즈를 입혀서 자기 발 밑에 앉혀놓았을 것 같아요. 모슬린, 크레이프, 새틴 등의 옷감은 상당히 비싼 축이니 찾아오는 손님에게 가지고 있는 부와 위세도 자연스레 자랑하게 되고요. 가끔 보통 인간 귀부인처럼 꾸미라고 지시하고, 그 광경을 보면서 킬킬대었을 것 같기도 하군요. 근데 아라의 옛주인만 특별히 저러는 건 아닐 듯 싶네요.
      • 원래 여자노예 너무 좋아하는 남정네는 본격 뵨태(..)
  • 언제 어린아이가 나오면 지카리에게도, 니아에게도 좋은 극적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지카리는 의무감, 니아는 망상(..)
  • 어린아이 하니, 아라가 이전에 살려줬던 그 부총독 (옛주인) 아들도 이젠 어엿하게 컸을 텐데 제국에서 한 자리 하는 위치에서 만나도 재밌겠네요.
    • 아라는 10몇 년 전 모습과 별로 변한 게 없을 테니 그쪽의 기억은 더욱 생생할지도요.
    • 그때 그 어린아이를 안 죽였다는 사실은 아라의 인도성이랄까, 공감 가는 부분의 단초이기도 하니 인물에게도 중요한 계기일지도요.
  • 아, 그리고 이전에 했던 '정찰 임무' 플레이가 실제 플레이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비는 시간을 조금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왕 지금 에미넴 숲에 있는 김에 그 셋이 임무 따로 나가고 그 부분을 외전 플레이로 하면 어떨까요. 한 며칠의 간격 후에 다시 출발했다고 해주시면 그 동안에 CP도 약간 받고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었다 요약식으로 얘기할 수도 있고요.
    • 근데 이게 원래는 아스타틴이 포로로 잡혀서 그 이부 동생을 처음 만나고 서로 펜던트를 확인했다..는 쪽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그 동생 설정 부분이나 오체스님 의욕이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 또 다른 안이라면 랜디가 알프 연방에 붙잡혀서 고문당하는? 뭐 그런 쪽도..(케케케) 동료들을 배신하라는 유혹을 받으면 랜디는 어떻게 할 것인가!
      • 뭐 이건 캠페인 초기보다는 좀 나중에 더 의미가 있을지도요. 아직은 별로 동료라는 생각도 없고.. 물론 이때 배신하지 않은 걸 계기로 가까워질 수도 있겠고요.
  • 동료들을 서로 끈끈하게 묶는 계기로는 역시 서로 목숨을 맡길 수밖에 없고 억지로라도 신뢰해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갈등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신뢰에 부응하는? 뭐 그런 상황이 많이 주어지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그런 갈등들을 해소하려면 먼저 부각을 시켜야겠지요. 그런 긴장과 위기를 거쳐 하나하나 해결해가면 극적 재미도 있고요.
      • 특히 랜디는 가장 미덥지 못한 인물이니, 결정적인 순간에 오해를 사면서 행동한다든지?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그런 게 랜디라는 인물의 변화의 단초이기도 할 테고…
    • 한편 PC들의 갈등은 배경 자체의 사회적 갈등이기도 하니 더욱 인물과 배경을 묶는 의미도 나겠어요.
  • 지카리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광포에 빠져 후회할 일을 한다든지 (동료라든지 어린아이를 다치게 한다?) 광포에 빠진 다른 인물 (드래고니언 혹은 비 드래고니언)을 어쩔 수 없이 해친다든지 하는 상황은 어떨까요.
    • 멜코 생고로드림의 생체실험으로 버서커가 된 NPC?
  • 드림워커의 소설본에서 대해서 말인데 외부연재시 독자들은 플레이어들과 달리 자세한 배경지식을 숙지하고 있거나 하진 않을테니 힐라스의 인간들의 상륙과 분쟁의 격화과정에 대해서 회상형식으로라던가 해서 한편정도 덤으로 끼워넣어보는건 어떨까요? 노스텔지아가 뭐하는 조직인지 현재의 대립구도가 어떻게 되있는지 짤막하게라도 말이죠.사실 잘 읽어봤으면 알고 있을수도 할거같지만.. 그냥 생각입니다
    • 재밌는 생각이네요. 저도 사실 쓰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데, 필사적으로(..) 언급이나 암시는 넣고 있지만 직접 보여주는 것만은 사실 못하죠. 그렇다고 또 짤막하게 하기는 좀 복잡한 역사고, 그런 걸 축약해서 잘 보여줄 만한 장면이 있으려나요?
    • 인물개인의 회상이 좋을거같은데…전혀 새로운 제 3자의 객관적인 시점도 재미있겠네요

설정 구상

다크엘프 작명

  • 다엘들의 동성애 풍속! 삭풍님 받아줘요 받아줘요!
  • 흑요정 공주 이름은 샤나에리스 정도? 줄여서 샤나에라든지..
  • 다크엘프 이름으로 떠오르지만 아직 써먹을 데가 없는 것들 (산스크리트어 살짝 뒤틀기의 결과들입니다)
    • 아드리스'아라 - 돌의 정수 (철)
    • 아이사 - 철로 된
    • 이오 하누 - 강철의 턱
    • 야라스 - 썩다, 쇠락하다
    • 베야쿠라 - 해안
    • 빈드히야 - 산맥
    • 우트카라 - 영광의 땅
    • 수니카 - 사냥꾼
    • 아로카 - 어둠
    • 바라야카 - 빛나게 하다
    • 바하라트 - 위대하다
    • 칸드라유티 - 달처럼 밝다
    • 칸드라니브하 - 달과 같다
    • 아루나 - 적갈색
    • 엘라발루 - 향기로운 나무껍질 (향료, 약재)
    • 하리카 - 노란 혹은 갈색 말
    • 카드루 - 갈색
    • 카사야 - 적색으로 물들이다
    • 무 - 궁극의 자유; 화장의 장작더미
    • 아라니암아르쟈라 - 들고양이 (이건 그냥 재밌어서(..))
    • 아야나 - 의미 미상
    • 카라야나 - 곡예사, 무용수
    • 카라카/카리카 - 춤추는 남자/여자
    • 라야람바 -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다 (배우, 무용수)
    • 프라하사 - 크게 웃다
    • 탈라다라카 - 박자를 맞추다 (무용수)
    • 아란야 - 야생
    • 아타비카 - 숲에 거하는 이 (다크엘프어로 엘프?)
    • 아쟈네야 - 좋은 혈통
    • 아크사나 - 수레를 끌다
    • 아르파바야스 - 젊다
    • 아루드하 - 기수
    • 아시카 - 칼로 싸우다
    • 아스트라 - 화살
    • 아하라나 - 전투
    • 칸드라하사 - 달보다 밝은 검
    • 다라 - 세계를 지탱하다

지명

  • 알레시아 (Alesia) - 사람 이름으로도 괜찮겠지만… 기원전 52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골족 반란을 진압한 공성전의 현장이더군요.
  • 에아르네스 (Earness) - 영국 서사시 베오울프에는 6세기경 기트족과 스웨드족이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싸운 전투가 나오는데, 이 호수가 연안에 에아르네스 정착촌이 있던 배네른 (Vänern) 호수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에아르네스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적어둡니다. 엘프어 느낌이 나기도 하고… 하긴 엘프 자체가 북구 신화에서 나온 애들이니.

연재본용 이름 제안

로스로리엘 (꿈의 꽃)

엘라리나드 (엘라노르[꽃] + 로리나드[황금 골짜기, 로스로리엔의 옛이름]). 알피리나드라든지 아이리나드 하는 식도 생각했고요. 그냥 로리나드? 엘라리엘? 아아 작명이란(..)

로리니엔 (퀜야 '노래 속의 꿈') 어떨까요?

멜코르 생고로드림

라우크 발란굴두르 (퀜야+신다린 '강력한 마법의 악귀'). 여전히 어감은 좀 다릅니다만… 퀜야의 '라우크 (악귀)' 같은 강하고 단호한 이름은 흑마법사보다는 흑전사(?)에게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복수는 라우카르. 이건 흑전사대? (..) 멜키아스 발란굴두르 같은 것도 생각나는군요.

미나스 이실 (달의 탑)

카라스 쿠론 (초승달의 도시), 카라스 닌 (눈물 혹은 물의 도시), 카라스 아이델/에이델/에이딜 (수원[水源]의 도시), 로르노스트 (조용한 물가의 요새/성채)… 음, 해놓고 보니 로르노스트가 어떨까도? 하지만 다른 것들도 마음에 드네요.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 (무수한 눈물의 전투)

다크엘프가 주축이 된 전투니까 다크엘프어(?)로 사마라 우트파라즈라야 (끝없는 눈물의 전장)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되게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지만요. 아요드하나 우트파라크란드, 라나크할라 아트얀티카즈루 등등. 아주 쏙 마음에 들지는 않는지라 좀 더 생각을…

아만 (축복의 땅)

일단 해안이라는 뜻으로는 에스가르 (esgar)라는 멋진 말이 있는데, 뭘 붙일지가 좀 애매. 에리아도르의 원래 뜻을 살려 에르 (외롭다)를 붙여서 에레스가르? 나쁘지 않군. 좀 지나치게 부드러운 느낌도 있으니 좀 변형해서 에레스가드?

알쿠알론데 (백조의 안식처)

아이웨니드 (새의 휴식), 투일린센드 (제비의 휴식처), 미리에라난 (영원히 영롱하다), 파에네일리프/파에날프 (하얗게 빛나는 백조) 등. 으음 개인적으로는 아이웨니드가 마음에 드는데 아일린우이알하고 헷갈릴 것 같네요. 뜻은 비슷해도 음에 따라 왜이렇게 느낌이 달라지는지.

리나에웬 (새의 호수)도 생각해 보았는데 호수는 아닌 듯한데다 로스로리엘 혹은 로리니엔과 헷갈릴 여지가.

틴탈린데 (빛나는 노래) 혹은 틴탈리에 (불을 켜는 이라는 뜻인 '틴탈레'의 변형), 틴탈리넨 (빛나는 물가), 틴타글리르 (빛나는 노래, 퀜야+신다르), 틴타리르 (같은 뜻)는 어떠려나… 역시 틴탈린데가 가장? 틴탈리에는 어딘가에 써먹을 곳이 있을지도.

에리아도르 (외로운 땅)

전에 삭풍님과 얘기할 때 허무의 대지의 재가 쌓인 건 어떻겠느냐는 말씀에 착안해 일단 생각나는 건 아마리스 (재의 땅).

엘베레스 (별의 여왕)

엘라린, 엘라리스, 엘렌타리 (별의 여왕), 아두이아리스, 아두이아린 (별이 뜨는 황혼의 여왕.. 이건 묘하게 비극적이군요), 엘레헤린, 엘레히릴, 엘브레닐 (별의 귀부인) … 뭐 사실 엘베레스 정도는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엘레히릴' 같은 건 꽤 괜찮은 대안이지 않을까도 싶네요.

엘윙 (별의 물보라)

원래의 엘윙과 달리 남자이기도 하고, 알란티르 정도로… (아두이알[별이 뜨는 어스름] + 란티르[폭포])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놓아야.

하우드 엔 니르나이스 (눈물의 언덕)

아몬/에민 닌 (눈물의 언덕), 오로드 닌 (눈물의 산)?

댓글

삭풍, %2010/%02/%07 %12:%Feb:

안됩니다 안되요[….] 흑요정 공주이름은 예 괜찮네요.이름은 샤나에리스에 애칭이 샤나에..정도로

 
삭풍, %2010/%06/%01 %20:%Jun:

음…엘레베스의 경우는 뜻만 보면 아두이아린이 제일 나을거같긴한데 뜻을 모르면 포스가…없어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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