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 : 제정일치제
수도 : 홀린

카타론 교국은 인류 신앙의 중심으로서, 오랫동안 빛의 가르침을 전파하며 인류 문명을 수호해왔습니다. 비록 그 신성성은 사제단을 경멸하며 명백히 빛의 가르침을 '거스르는' 비엘란트 제국에 의해 적잖이 훼손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외의 지역에서 카타론 교국은 서대륙 단일종교로서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카타론 교국은 최근 안힐라스 대륙의 발견을 가르켜 이 땅을 빛의 가르침으로 정화하는 것을 '명백한 운명' (이 발언은 비엘란트 제국에서도 잘 활용해 먹었습니다.)임을 선포하였습니다.교국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빛의 위대함을 증명하기에 부족한 일이 없었으며, 교국 스스로도 포교단(겸 개척단)을 파견하는 한편 본토 각 국가들로 하여금 '성전'에 나설것을 재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