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

야생 그리폰 템플릿
ST 17 DX 12 IQ 5 HT12
의지력 11 지각력 12 속력 6 피하기 10 이동력 6(지상)
크기 +1(2헥스) : 360KG
**특성**
고속이동(공중) 1 (속도 24);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비행(날개; 공중이동력12);
사족보행형;시각 예민3;야생동물; 전투반사신경; DR2;
**기능** 
격투 14 

머리,날개,앞발은 독수리이고 하반신은 사자와 같은 이 아름다운 생물은 오랫동안 엘프의 황금기를 함께 해온 고귀한 동물이다.이들은 조류도, 포유류에도 속하지 않았기에 신성하게 대우받았으며 오직 엘프만이 이들과 교감하며, 비행할 수 있다.이제껏 그리폰을 다른 종족(특히 인간)이 길들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다른 종족들은 오직 엘프 기수와 함께 타는 것이 허용받을 뿐이다.

이 동물은 천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엘프들을 떠나 있었다.엘프가 그들과의 결속을 깬 것도 그리폰이 엘프들을 버린 것도 아니었다. 단지 그리폰들은 모든 것을 잃고 의지를 잃은채 스스로 사멸하기를 원한 엘프들의 의지를 따랐을 뿐이었다.결국 엘프들이 뿔뿔히 흩어져 각자가 택한 은거지로 사라진 순간, 이들도 험중한 난 엘모스 산맥속으로 사라져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나스 시릴. 태양여울의 여왕이 안힐라스를 침탈하며, 그들 종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에게 맞서 일어날 것을 선택한 순간, 그리폰들도 오랜 침묵을 깨고, 전설속에서 뛰쳐나왔으며, 또한 그들의 오랜 친구옆으로 돌아왔다.

그리폰들과 그 기수들은 인간들의 비공정에 맞서는 강력한 공중전력이다.이들은 안힐라스의 창공을 지키는 고귀한 수호자들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그 의무를 다할 것이다.설령 둘 중 하나가 죽는한이 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