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엘프

다크엘프 [제국명 - 흑요정]

종족 템플릿

종족 템플릿 32CP
특성치 수정 : DX+1 [20CP]
장점: 준수한 외모 [4cp] 밤눈 5 [5CP] 불굴 [15CP] 대담성 1 [2CP] 수명연장 4 [8CP]
단점:살의 [-10CP] 맹세(원한은 반드시 갚는다-특히 인간.큰 맹세) [-10CP] 
     차별주의(엘프) [-4cp]
     
기능보너스:투척무기(창,DX/쉬움) +1 [2CP] 대검 (DX/보통) +1 [2CP]
버릇: 기피증(높은곳) [-1CP] 비사교적[-1CP]

설정

언어 - 다크엘프어
주요도시 - 메타포노비아 [허무의 대지]

역사

다크엘프들은 1차 대전쟁의 막바지, 불탄 세계수의 잔해속에서 태어났다.그러나 그들의 탄생은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할 것이었으며, 초기 그들 종족의 생존은 험난한 일이었다.

그 옛날 형제뻘이라 할수 있는 엘프들은 그들을 버렸고, 그들은 생명이 시들어버린 허무의 대지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만 했다.그것은 정말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세월이었다.

나무를 깍고 돌을 다듬어, 세계수가 불타 변질되어버린 대지에서, 난폭한 변형생명체들을 사냥하며 연명하는 삶

대전쟁을 이끌었던 용과 그들을 가엽게 여겼던 드워프들의 조력이 없었다면, 다크 엘프들의 운명은 진작에 이 땅에서 끝을 맺었을 것이다.다크엘프의 역사는 시련과 고난의 역사였다.

이후 인간들이 안힐라스에 상륙하고, 그들이 '명백한 운명'이라고 칭한 무자비한 약탈을 시작한 순간 그 여파는 다크엘프들에게도 미쳤고, 다크엘프들은 인내하지 않았다.이들은 안힐라스의 어떤종족보다도 가장 먼저 칼을 빼들었다.

'다크엘프에게 원한 살 일은 하지마라'
-드워프 속담

다크 엘프의 보복은 무자비하고도 신속했다.이들은 과감하다 못해 무모하기 까지한 전술로 인간들의 야영지를 습격하고, 불태웠다.이들의 초기 전과는 꽤나 고무적인 것으로서, 인간 국가들은 한동안 적극적인 개척전략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정도 였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러한 승전이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크엘프들의 활약은 인간의 탐욕을 꺾을 만큼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또한 다크엘프들은 명백한 숫적열세 상황에 있었다.오히려 다크엘프들의 공격은 인간국가들이 본격적으로 안힐라스에 군병력을 투입하게 되는 계기에 일조하게 되, 결국 제국력500년 뉴 임페리얼 시티 공방전를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던 다크엘프 여왕1) 이샬헤브라가 전사하는 등 참혹한 피해를 입게 된다. 다크엘프들은 삼마스 나우르(영원한 복수)를 맹세했지만 객관적 전력의 열세는 명백했다.

전환이 필요했다.

여왕의 뒤를 이은 다크엘프 공주2)가 어떤 과정을 통해 노스텔지아의 지도자인 크로이엄 폰 윌링턴과 루크 폰 디엔을 만났는지에 대해선 잘 알려 있지 않다.그러나 다크엘프들이 복수를 위해선 동맹이 필요하단 사실을 공감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제 새로운 복수의 시간이 왔다. 다크엘프들은 여왕의 원수를 갚고, 마지막 한명의 인간까지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선 어떤 피해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언어

다크엘프어는 그들을 도와준드워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다크엘프어는 엘프어와 드워프어가 각각 섞인 경향을 띄며, 억양이 거칠고 강하긴 하지만 드워프어처럼 삭막할정도로 투박하지도 않고, 엘프들처럼 부드럽고 고풍스럽지도 않다.

단어 색인

  • 다사케타 (Dasakheta): 나락의 사냥개. 노예사냥꾼을 가리킨다.
  • 데바스트린 (Devastrin): 신궁 (神弓). 당대 최고의 궁수를 가리킨다. 한 사람을 넘지 않으며, 공석인 때도 꽤 있다.
  • 라카'마 (Raka'ma): 피의 쌍둥이. 의자매를 가리킨다.
  • 라카'쟈나인 (Raka'janain): 붉은 (피의) 여인. 다크엘프의 전시 군사지도자로, 외부에서는 흔히 '여왕'이라고 번역한다. 현재는 공석이다.
  • 마람 에르 다라 (Maram ër Dara): 나무들의 어머니, 세계수
  • 마하라야 (Mahalaya): 큰 집. 프리야 마타의 메타포노비아 거처이다.
  • 마하스트린 (Mahastrin): 대궁 (大弓). 일반 등급의 궁수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춘 궁수이다.
  • 메타포노비아 (Metaphonobia): 허무의 대지 수도.
  • 바라트 (varat): '가라'
  • 사브야스트린 (Savyastrin): 견습 궁수
  • 샤우쟈르반 (Shaujarvan): 등에 태워주는 동료. 종종 가우르 기수의 가우르를 가리키는 말이다.
  • 아나스트린 (Anastrin): 선궁 (仙弓). 한 시대에 2~3명을 넘지 않는다.
  • 아샤'쟈나인 (Asha'janain): 재의 여인. 다크엘프의 최고 종교지도자로, 세계수의 잔해에 거하며 신탁을 내린다.
  • 아스트린 (Astrin): 궁수. 호칭으로는 일반 궁수를 가리킨다. 사브야스트린 (Savyastrin) → 아스트린 → 마하스트린 (Mahastrin) → 아나스트린 (Anastrin) → 데바스트린 (Devastrin)의 등급이 있다.
  • 알루아트 (aluat): '덮쳐라'
  • 쟈나인 (janain): 여인/여주인/여왕.
  • 쟈라스 (jaras): 본래 사냥꾼이라는 뜻으로, 남자 혹은 남편을 가리키는 말이다.
  • 프라드하나 (pradhana): 전리품
  • 프라무크 (pramuc): 대여. 일손이나 임신을 원하는 여인의 집에 기간을 정해 남편을 빌려주는 것을 가리킨다. 때로는 기간이 매우 길어 사실상 이혼이 되기도 한다.
  • 프리야 마타 (Priya Mata): 소중한 어머니. 라카'쟈나인이 전사했을 때 그 뒤를 이을 후계자이다.
  • 하타라야 (Hatalaya): 내쫓긴 이들의 거처. 라카'쟈나인의 메타포노비아 거처이다.

특징

불탄 세계수 밑동 아래 도시를 건설한 그들은 외양면에서 까무잡잡한 피부색 말고는 엘프들과 많은 유사점을 지니고 있지만 많은 면에서 다르다.보수적이고, 수동적인 엘프들과 달리 다크엘프들은 일단 모계중심의 일처다부제 사회로 성격은 오크들에 가까울 정도로 훨씬 호전적이며, 거칠다.또한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하다.

거대 동물의 뼈를 석재 대신 썼거나 바위나 땅을 파헤친 구조물이나 에서 많이 사는 편인데, 이는 그들의 주요 거주지인 허무의 대지의 속성에 기반한다.일반적으론 허무의 대지에서 제대로 된 건축자제를 얻는 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태생부터 엘프와는 사이가 좋다고는 못한 편으로, 전 종족이 노스텔지아 라는 하나의 깃발 아래 모인 지금도, 다크엘프들의 엘프들에 관한 감정은 결코 좋지 않다.엘프를 본다면 그들은 어김없이 엘프들을 비꼬고 조롱하며 자신들의 불편한 심기를 표출할 것이다.인간들에 대한 적대감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반면 이들이 가장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드워프들이다.드워프들과의 끈끈한 유대는 종족의 탄생때부터 이어진 굳건한 것으로 . 드워프들한테는 천성인 과격한 성격마저 죽일정도로 많이 양보하는 편인데, 이는 다른 종족과의 관계에선 절대 찾아볼수 없는 모습이다 . 엘프들과 달리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는 다크엘프들은 인간들의 마도공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습득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고 있지 않으나, 그 수준은 아직 인간들의 마도공학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마도공학의 핵심인 이온입자에 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

탈것으로는 가우르 란 표범 비슷한 생물을 타고 다니며, 뛰어난 반월도실력과 투창 다루기는 다크엘프라면 반드시 갈고 닦아야 할 소양.최근에는 총기를 사용하는 다크엘프의 모습도 많이 찾아 볼수 있다.

종족 대부분이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이상한 성향도 있다. 이때문에 이들은 비공정이라던가 그리폰에 거의 타지 않으며, 노스텔지아내에서도 지상활동에 전념하는 편

1) 으로 인간에게 알려진 군사지도자 성격의 라카'쟈나인
2) 프리타 마야.라캬'쟈나인의 후계자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