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 연방

공식명칭:대 아린 왕국과 그 기사국들

기본사항

정치체제:입헌군주제(귀족정)

수도 : 오레드

국기의 의미 : 아린 왕국과 6개의 속령국을 상징.우상단의 작은 별은 안힐라스 개척후 추가.안힐라스를 상징

설명

'왕은 군림할뿐 통치하지 않는다'는 이념아래 귀족들이 참여하는 '의회'에 의해 통치되는 알프 연방은 아린 왕국과 그 속령국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군력만으로는 비엘란트제국과도 뒤지지 않을만큼 서대륙에선 제국 다음으로 평가받는 강력한 해상왕국이다.

예의와 예절을 중시하는 사회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법으로 오후3시 1시간동안 차마시는 시간을 보장할만큼 차에 대한 기호가 대단하다.

섬나라라는 입지를 십분 활용한 국제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한 해군력으로 오랫동안 서대륙 최강국으로서의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지만, 지난 몇세기 비엘란트 제국이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2인자의 자리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막강한 해군력 조차 제국의 양적 질적 성장으로 서서히 빛이 바래고 있는 상황.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조성된 위기감은 알프연방으로 하여금 안힐라스 개척에 사활을 걸게 하는 계기를 만든다.

본래 자존심과 긍지가 대단히 강한데다, 비엘란트 제국에게 서서히 밀려나면서, 비엘란트 제국에 대한 감정은 결코 좋다고는 할수 없는 실정이다.틈만나면 '근본도 없는 벼락부자놈들' '예절도 모르는 난봉꾼'등으로 매도하기 일쑤지만, 그 이면에는 비엘란트 제국에 대한 경멸 뿐만 아니라, 질시와 열등감또한 깔려 있다.

안힐라스의 막대한 부에 혹해, 안힐라스 개척전에 뛰어든 후 사사건건 비엘란트 제국을 견제해 왔으며, 산발적인 교전마저 일어날 정도 였지만 '노스텔지아' 의 저항활동이 격심해지면서 피해가 커지자, 현재는 잠시 옛 감정을 눌러참고, 비엘란트와 협력해 노스텔지아의 소탕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지금 과거의 앙숙과 손을 잡았다고 해도, 알프 연방의 비엘란트 제국에 대한 감정이 조금도 퇴색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며, 불화의 불씨는 여전히 남겨져 있다.

왕국

  • 아린
  • 캄란
    • 엔슬리 공작
  • 사일리스
  • 마르헨
  • 엘베이라
  • 알테르
  • 티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