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성 키:143cm 나이:283세 종족:드워프
현 아이언 피스트의 부족장인 곤드 엔가마르는 1차대전쟁 당시 트롤 우두머리를 일격에 쓰러트렸던 용맹한 드워프왕 '박달나무 몽둥이의 노린'의 증손자이다.그는 언제나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당시 선조가 사용한 몽둥이를 마법처리해 집안 벽에 걸어놓고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선조의 용맹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다.
아이언 피스트의 드워프들이 세습제로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곤드 엔가마르는 명가로 손꼽히는 그의 출신과 함께 뛰어난 힘과 지혜, 장인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현 족장에 올라선 케이스다. 그를 부족장으로 선출한 부족의 신뢰에 걸맞게 그는 그간 성공적으로 부족을 이끌어 왔지만, 지난 세기 이후 급변한 안힐라스의 상황은 강인한 지도자인 그에게 있어서도 쉽지 않은 세월이었다.
안힐라스에 그의 선조의 용맹담에서나 나오던 '인간'이 나타났을때, 선조에게 듣던 인간의 이미지를 떠올렸던 곤드 엔가마르는 인간이 친밀한 친구가 되긴 힘들지는 몰라도, 괜찮은 이웃은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유화책을 펼쳤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의 탐욕을 지나치게 간과한 꼴이 되어버렸고,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어버렸다.
드워프들이 인간들의 노략으로 많은 피해를 입는 와중에도 엔가마르는 초기 전쟁 당시 적극적으로 인간과의 싸움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여러 드워프 부족에게 인간과 싸움을 벌이는 다크엘프들를 돕도록 촉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 노스탤지아 내에서 그는 엘프들과 지나치게 과격한 다크엘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협화음과 전략충돌을 조율하는 실질적인 중재자의 역활을 하고 있다(결코 그가 바랬던 일은 아니었지만) 그가 없었더라면 동맹은 파탄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삐걱거렸을 것이라는게 중론일정도로, 노스탤지아는 그의 지혜로운 중재에 많은 면을 기대고 있다.
"그만 좀 싸워 이것들아!" 제국력 537년 여름 노스탤지아 사령부 회의실에서 곤드 엔가마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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